2019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75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2019>
(The 76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2019)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님과
이선정 원장님께서 참석하셔서
각각 자궁근종 최소침습 치료와
갑상선암의 진단 연구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오셨습니다!
이번 KCR 학술대회에는 국내 194명,
국외 16개국 49명의 저명한
영상학자가 초청되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발표와
세미나, 교육, 첨단 영상의학 관련 의료기기 등
최신 기술력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학회입니다!
두근두근~ 연구 발표를 앞두고
인터뷰에 응하고 계신 여유로운 모습의
김영선 원장님인데요ㅎㅎ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지난 1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식을 나눌 생각에
많은 기대를 안고 오셨다고 하는군요!
여느 때처럼 파이팅입니다 :)
요기는 각 세션이 이루어지고 있는
장엄하고 정숙했던 강연장!
미로 같은 코엑스에서 길을 잃어
조금만 늦었으면 원장님들의 순서에
늦을 뻔했네요;; 다행히 Safe -
자, 이제 입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이선정 원장님의 세션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진단이 어려운
갑상선암 의 증례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초음파, CT 검사 소견과
적절한 검사법, 치료방법 등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이 중 미만경화유두암종처럼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며
예후가 좋지 않은 암도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결절이 의심되는 혹이
만져지거나, 삼킴곤란, 목소리의 변성 같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초음파검사를
통해 조기에 갑상선암을 진단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영선 원장님의 세션입니다!
원장님께서는 지난 2년 동안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인 MR하이푸 와
자궁근종색전술 을 활용한
다학제 임상 연구를 진행해 오셨는데요,
연구를 바탕으로 초음파와
MRI를 활용한 자궁 질환의 정밀진단과,
자궁근종의 타입별로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법과 결과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에서는
원장님을 비롯한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들과 산부인과 전문의가
모여 가장 최선의 통합 진단을 하는
다학제진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션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
민트병원의 환자 중심 맞춤형 다학제 진료의
프로세스와 결과 등에 대한
폭풍(?)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환자분의 건강 상태와 치료 후의
건강한 삶까지 생각하는 맞춤 협진 서비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만의
안전한 자궁치료를 위한 시스템입니다 :)
행사의 분위기를 더 후끈
달아오르게 한 전시&체험 부스 구경도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연도별 KCR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오렌지 카펫이 깔린 한쪽에
쭉 전시한 것이 정말 멋있었어요.
외국 분들의 공모작도 상당했다는 점~ 굿!
KCR2019의 여러 꿀팁을 알려주는
배너들도 눈에 띄어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어플과 QR코드의 활용이 상당했어요!
일부 세션들은 급하게 학회장에
가지 않고도 어플의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오오)
자신의 일정에 맞춰 호텔에서든
식사 중에 든 볼 수 있다는 것! 참 유용하죠?
앗, 여기서 깜짝 만남!
모.. 몽골의 Dr.이리두이?
바로 작년, 시술 참관을 위해
민트병원에 방문하셨던 이리두이 선생님!!
몽골의 국립 암센터에 계신
인터벤션영상의학과 전문의신데요~
정말 우연히 만났어요 (신기)
올해 처음으로 KCR 학회에 몽골의 세션이
구성되어 오게 되셨다고 합니다~
한국과 몽골과의 훈훈한 교류 현장이네요!
이리두이 선생님의 인터뷰도
곧 민트병원TV 에서 공개해드릴게욧☆
세션을 마치신 이선정 원장님과 함께
여러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뛰어난 첨단 영상장비와 의료 장비,
신기술들이 전시된 회장도 둘러봤는데요
국내에서는 삼성 · 엘지 · 한화 같은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의료 AI 기술과 소프트웨어 등
눈이 번쩍 뜨이는 화려한 첨단 영상장비를
뽐내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어요!
국내 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며
본국에서 사용해보고 싶다는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빠르고 다양한 영상의학 기술이
의학적인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중요시될 것이라는 점에서
영상의학 분야의 밝은 전망이 느껴집니다 :)
민트병원 유방갑상선센터에서
최근 도입한 바드社의
유방암 진공보조흡인장비 엔코(EnCor)를
살펴보고 계신 이선정 원장님!
엔코는 맘모톰 개발자인 스티브 파커 박사가
맘모톰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기기로 비세 바늘을 삽입해 시술하여
흉터 걱정이 없으며 초음파 유도 하에
손쉽게 생체검사를 할 수 있으며
진단율이 높고 종양의 제거도 가능합니다.
점점 빠르게 혁신적으로 변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의 기술력! 참 대단하죠~?
외국인 회원 수 1,500명을 돌파하며
국외 대표자와 참여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학회 'KCR'
해마다 늘어나는 참석 인원만큼
벌써 내년의 프로그램이 기다려지는데요
이번 학회를 통해 발표되고 공유된
여러 연구와 케이스, 기술력이
환자분들의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에
많이 기여되길 바라며
민트병원도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