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있었던
국제치료초음파학회(ISTU 2019)에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님이
연자로 초청되어 참석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을 발표하셨는지
함께 확인해봐요!
강연장치고는 너무나
고풍스럽죠?
학술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입니다.
국제치료초음파학회(ISTU)는 매년
세계의 도시를 순회하며 초음파 치료 관련
최신 연구와 치료 노하우를 전파하는
융합의학분야의 종합학술대회입니다.
일반적인 수술 치료가 아닌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를 다루고요
민트병원에서 익숙한 자궁근종 MR하이푸가
이 치료 초음파에 해당된답니다^^
MR하이푸하면,
민트병원 김영선 원장님!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MR하이푸 전문가시랍니다.
자궁근종 파트뿐만 아니라
융합의학분야인 만큼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초음파학, 의공학, 나노학 등
다양한 학문과 진료과가 모여
첨단초음파치료에 대한
학술정보를 공유합니다!
김영선 원장님은
<자궁근종의 자궁보전 최소침습 치료의
다학제적 치료 전략>에 관해 발표하셨습니다.
자궁근종 치료가 세분화됨에 따라
어떤 치료가 적절한지를
의료 현장에서도 고민하게 되는데요
최근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하이푸의 경우 모든 자궁근종에
적합하지 않고 약 1/3 정도의
자궁근종에만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2/3는 기존의
자궁근종 절제술(복강경·내시경)이나
자궁근종 색전술 또는
하이푸와 색전술 하이브리드
하이푸와 절제술 하이브리드
융합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여러 진료 파트에서 하나의
질환을 두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을 다학제 진료라고 합니다.
자궁근종은 워낙 형태나 성질이 다양해
위치, 크기, 성분 등을 고려한
맞춤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다학제적 접근이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십수년간 수많은 논문과 연구로
입증된 내용을 바탕으로 적용되는데요
근거중심의학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내년 2020년 국제치료초음파학회
학술대회(ISTU)가 개최되는 곳,
어디일까요?
바로 대한민국 경주입니다 :)
대한치료초음파학회(KSTU)의 활발한
국제활동으로 경주 개최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하는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치료초음파에 대한 최신 지견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공유하는
학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김영선 원장님께서
차기 ISTU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위촉되셨답니다.
국제 학계에서 인정한 김영선 원장님의
활약을 기대하며-
내년 ISTU 2020 경주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