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투석 30년째로 주 4회 시행중이세요. 자기혈관사용중이시고 그동안 문제없이 치료 했었는데 어느날부터 투석 후 지혈이 잘 안되고,
2-3개월전부터 투석할때 통증이 너무 심해서 투석을 끝까지 완료하지 못하고 중단하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심장도 커진상태라고 하더군요)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PTA 해보았고 혈관조영술이나 초음파 해도 크게이상은 없다고 하시는데 통증은 사그라들지 않고 마취통증학과에서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었고 마지막으로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 혈관외과까지 다녀왔지만 혈관외과에서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진료3분 봐주심)원하면 영상의학과 혈관조영 예약해주겠다 했으나 거절하고 돌아온상태이고 어머니는 통증때문에 투석 포기하고싶다고 말씀하실만큼이라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막막해서 이렇게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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