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왼쪽난소에 혹이 있대서 3개월마다 추적관찰하다가 작년 3월에 초음파검사받은후 깜빡잊고 검진받으러 가지않게 됐고 오늘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왼쪽난소혹은 없어졌고 오른쪽 난소에 2.6센치 혹이 발견됐고 자궁이 커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작년부터 없던 생리통에 생리양이 엄청 많을때도 있었고 덩어리혈이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생리통도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전부터 심한 통증이 왔고,생리양도 한번 울컥하고 나올땐 대형패드를 흠뻑 적실정도의 양이었구요. 어떤땐 갈색혈만 소량씩 5일정도 나올때도 있었구요. 그리고 생리끝난지 13일~15일됐는데 또 생리를 할때도 있었구요.생리를 한달에 두번씩이나 할땐 어지럽기까지~~피검사에서 Hb수치는 정상으로 나왔구요. 또 생리를 건너뛸때도 있고~ 너무 불규칙하니 생리주기를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병원에선 3개월마다 추적검사하자고 하더군요. 자궁커진게 심해지면 시술받아야된댓구요. 시술이라면 어떤 시술을 말하는건지 미처 여쭤보지못했네요.
자궁이 왜 커진건지 물으니 체질때문이라던데~ 갑자기 자궁이 커진 원인이 무엇이며,시술이라면 어떤 시술인지 궁금합니다.만약시술을 받아야될 상황까지 온다면 입원을 해야되는지요? 생리통과 생리과다,생리불순,부정출혈 원인이 자궁이 커져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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